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2026년 10월부터 복지로에서 배우자 동의·서류 제출 부담 없이 앉은 자리에서 기초연금을 더 간편하게 온라인 신청할 수 있습니다.
그동안 기초연금은 신청자 대부분이 주민센터를 직접 찾았습니다.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5년 신청자 88만 7,431명 중 온라인 신청은 2만 9,903명으로 3.4%에 그쳤고, 대면 신청이 93.1%였습니다. 이번 개선은 “온라인이 어렵다”는 벽을 낮춰, 집에서도 신청을 끝낼 수 있도록 절차를 다듬은 것입니다.
누가 받을 수 있나요?
기초연금은 아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어르신이 대상입니다. (보건복지부 선정기준 기준)
- 연령: 만 65세 이상
- 소득 인정액: 가구의 소득 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일 것
- 2026년 단독 가구: 월 247만 원 이하
- 2026년 부부 가구: 월 395.2만 원 이하
- 대상 규모: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약 70% 수준
- 직역연금: 공무원연금·사학연금·군인연금·별정우체국직원연금 수급권자와 그 배우자는 원칙적으로 제외 대상입니다(퇴직일시금 수령자, 퇴직유족일시금 수령 후 5년 경과자 등 일부 예외 인정).
소득 인정액은 월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월 소득환산액을 합산해 계산하며, 근로소득은 116만 원 공제 후 30%를 추가 공제합니다. 계산이 복잡해 애매하다면 신청해 보고 판정받는 것이 정확합니다.
✅ 자격 셀프 체크 — 아래 항목을 확인해 보세요(검증된 조건만 정리):
- ✅ 만 65세 이상인가요?
- ✅ 소득 인정액이 선정기준액(단독 247만 원 / 부부 395.2만 원) 이하인가요?
- ✅ 공무원연금 등 직역연금 수급권자(또는 그 배우자)가 아닌가요? (일부 예외 있음)
위 항목에 모두 해당하면 신청 대상입니다. 하나라도 애매하면 공식 출처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얼마나 받나요?
2026년 기준 기초연금 최고 지급액은 아래와 같습니다.
| 가구 유형 | 2026년 월 최고 지급액 |
|---|---|
| 단독 가구 | 349,700원 |
| 부부 가구 | 559,520원 |
국민연금 가입기간 및 급여액, 가구 유형, 소득 인정액 수준에 따라 실제 지급액은 위 최고액보다 감액될 수 있습니다.
기초연금 온라인 신청 방법 (2026)
기초연금은 온라인과 방문 두 가지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.
- 온라인 신청: 복지로 누리집(bokjiro.go.kr)에 접속해 본인 인증(간편·금융·공동인증) 후 기초연금 신청을 진행합니다.
- 방문 신청: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해 신청합니다.
- 신청 시기: 만 65세 생일이 속하는 달의 1개월 전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.
- 상담: 궁금한 점은 보건복지상담센터(☎ 129) 또는 국민연금공단 콜센터(☎ 1355)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.
2026년 10월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
이번 보건복지부 개선(2026년 10월 시행)으로 온라인(복지로) 신청 절차가 다음과 같이 바뀝니다.
- 이용자 중심 절차 재구성 — 배우자 금융정보 제공 동의와 수급희망 이력관리 절차를 다시 배치해, 화면을 벗어나지 않고 앉은 자리에서 작성·완료할 수 있습니다.
- 배우자 동의를 모바일 메시지로 — 배우자가 같은 장소에 없어도 모바일 메시지(SMS)로 금융정보 제공 동의를 받을 수 있는 기능이 새로 생깁니다(기존 복지로 인증 방식과 병행).
- 추가서류는 추후 제출 — 사전에 모든 서류를 준비해야 했던 방식에서, 신청을 먼저 완료한 뒤 추가서류를 온라인 또는 방문으로 제출하는 방식이 추가됩니다.
- 수급희망 이력관리는 클릭 한 번 — 별도 서식 작성 없이 ‘신청 동의’ 클릭만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(탈락하더라도 이후 자격이 되면 안내받는 제도).
이것만은 꼭 확인하세요
- 신청 시기를 놓치지 마세요. 만 65세 생일이 속하는 달의 1개월 전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. 생일이 지난 뒤 늦게 신청하면 그만큼 받을 수 있는 기간이 늦어질 수 있으니, 신청 가능 시점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.
- 직역연금 여부를 먼저 확인하세요. 공무원연금 등 직역연금 수급권자와 그 배우자는 원칙적으로 제외 대상이지만, 퇴직일시금 수령 등 예외가 있습니다. 본인이 해당하는지 애매하면 공단에 문의해 판정받는 편이 확실합니다.
- 소득·재산은 부부 합산으로 봅니다. 부부 가구는 배우자의 소득·재산까지 함께 계산됩니다. 그래서 10월 개선에서 배우자 금융정보 제공 동의 절차가 SMS로 간편해진 것입니다.
- 10월 이전에는 기존 방식으로 신청합니다. 간소화된 온라인 절차는 2026년 10월부터 시행됩니다. 그전에 신청 시기가 도래하면 현재 방식(복지로 인증 또는 방문)으로 신청하면 됩니다.
- (실전 팁) 서류는 미리 챙겨두세요. 추후 제출이 가능해져도, 신분증·통장 사본·배우자 관련 서류 등을 미리 준비해 두면 판정과 지급이 매끄럽습니다. 마감이나 생일이 임박하기 전 여유 있게 신청하는 것을 권합니다.
자주 묻는 질문
Q1. 기초연금은 온라인으로만 신청해야 하나요?
아니요. 온라인(복지로)과 방문(주민센터·국민연금공단) 모두 가능합니다. 2026년 10월 개선은 온라인 신청을 더 편하게 만든 것이지, 방문 신청을 없애는 것은 아닙니다.
Q2. 배우자가 멀리 있어서 함께 동의하기 어려운데 어떻게 하나요?
2026년 10월부터는 배우자가 같은 장소에 없어도 모바일 메시지(SMS)로 금융정보 제공 동의를 받을 수 있는 기능이 새로 생깁니다. 그 전에는 복지로 인증(간편·금융·공동인증) 방식으로 진행합니다.
Q3. 서류를 다 준비하지 못했는데 신청할 수 있나요?
2026년 10월부터는 추가서류를 신청 완료 후에 온라인 또는 방문으로 제출하는 방식이 추가됩니다. 다만 서류를 미리 준비해 두면 판정이 빠르므로 가능한 한 함께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.
Q4. 소득이 있으면 무조건 못 받나요?
그렇지 않습니다. 소득 인정액이 2026년 선정기준액(단독 247만 원, 부부 395.2만 원) 이하이면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. 근로소득은 116만 원을 공제한 뒤 30%를 추가 공제하므로, 계산상 실제 반영되는 소득은 줄어듭니다.
Q5. 최고액인 단독 34만 9,700원을 누구나 다 받나요?
아니요. 국민연금 가입기간 및 급여액, 가구 유형, 소득 인정액 수준에 따라 최고액보다 감액될 수 있습니다. 표에 적힌 금액은 2026년 기준 ‘최고’ 지급액입니다.
Q6. 언제부터 신청할 수 있나요?
만 65세 생일이 속하는 달의 1개월 전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. 신청 가능 시점을 미리 확인해 늦지 않게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.
Q7. ‘수급희망 이력관리’가 무엇인가요?
이번에 탈락하더라도 이후 소득·재산 변동으로 자격이 되면 안내받을 수 있도록 신청 이력을 관리해 주는 제도입니다. 2026년 10월부터는 별도 서식 없이 ‘신청 동의’ 클릭만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.
본 글은 보건복지부의 공식 발표(2026년 7월 9일, 정책브리핑 보도자료)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. 신청 전 반드시 복지로 또는 정부24 기초연금 안내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.